몬스터 사냥을 하면서 무기, 방어구 아이템 이외의 또 다른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는데
이를 보통 잡템 또는 기타 아이템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타게임에서는 잡템은 보통 상점에 판매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하지만 R2에서는 잡템들이 거의 다 퀘스트 또는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로 쓰이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퀘스트 재료 아이템이라고 칭하겠다.
예를 들어 그램린털 같은 경우 시작 지역인 기네아섬에서 치료 NPC 포스트의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이다.
또한 애쉬번 마을에서 하트의 오크 비닐 갑옷 퀘스트에서도 필요한 아이템이다.
많은 유저들이 잡템의 용도를 잘 몰라서 버리거나 상점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용도를 확실히 숙지하여
버리고 난 후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퀘스트 재료아이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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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종류의 퀘스트 재료 아이템이 있지만 그 중에 특히 거미줄과 사슬조각은 확실히 모으도록 하자.
거미줄은 가죽 방어구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주로 쓰이며, 사슬조각은 사슬 방어구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쓰인다.
게임 초반에는 거미줄이 많이 쓰였기에 거래가 왕성하였다.
시세가 무려 2만 실버까지 올라가기도 하였으나, 점점 사슬 방어구가 등장하게 되면서 거미줄 시세는
1만 실버 아래로까지 떨어지기도 하였다.
사슬조각은 놀병사, 놀궁수가 드롭하기에 획득하기가 쉽지 않고 아직 공급이 적기때문에 상당한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현재 4만 실버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쇳조각을 소홀히 여기는 유저들이 많은데 시세는 비싸지 않지만 사슬 방어구 아이템을 제작할 때
쇳조각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므로 차곡차곡 모아두도록 하자.
동굴거미가 드롭하는 거미껍질에 대해서는 아직 용도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차후 업데이트 되면 또 다른 아이템 제작하는데 쓰일 수도 있으니 창고에 모아두는 것이 좋을듯 싶다.
출처
R2의 모든 것 - R2 게임한국